팀 페리스 작가님의 책, 

[타이탄의 도구들]을 리뷰하겠습니다.

:  )

 

 

이번에 책의 인기에 힘입어서 리커버 에디션이 나왔더라고요. 

원래 책은 붉은색 계통인데 흰색 버전으로 나왔네요 ㅎㅎ 

 

보통 굉장히 인기가 있어야 리커버 에디션이 나오던데요.

실제로 

굉장한 베스트셀러였고, 읽어보니 내용도 좋았습니다. 

자기 계발서를 좋아하신다면 추천이고요,

자기 계발서를 좋아하시지 않으시는 분도 

자신의 일상이나 일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막연히 열심히, 열정 있게, 꾸준히~~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디테일한 내용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을 인터뷰해서 

우리가 도움 받을 수 있는 요긴한 내용 61가지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지금껏 책을 읽어오면서

좋은 내용이면 적용해야겠다, 

별로 안 좋은 내용인 것 같으면 적용 안 해야지,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책의 내용을 절대적으로 생각해서 적용한다, 아니다, 로 생각했다면

이제는 '책의 내용'과 '나'를  판단의 기준으로 함께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용할 내용이 좋아 보여도, 

그것이 '나에게'도 좋을까? 

나에게 효과가 있을까, 생각해보고요.

 

적용할 내용이 안 좋아 보이면

왜 안 좋아 보일까?

어떻게 바꾸면 나에게 좋을 수 있을까? 

이렇게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니까 자신에게 잘 맞고 더 좋은 방법으로

궁리하게 되고, 그 방법으로 적용하니 더 효과가 있더라고요. 

 

예전에는 책의 내용을 보면 

사실 그 작가님의 개인적인 경험이거나 소수의 상황에 따른 결과일 수도 있는데

똑같이 하려고만 하다가

제대로 성과를 내지 못했던 것 같아요. 

 

저에게 도움이 되도록 잘 고민해서 노력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큰 글씨책도 나왔네요!


책 속에 있는 마이크 버비글리아(Mike Birbiglia)님의 조언으로 

책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자신을 더 많이 알리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그 시간에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능력'을 키워라.

단순히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위대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뚜렷하게 깨닫게 된다. 

이 세상에는 정말 똑똑하고 능력 있는 사람은 많지만,

자신의 일에 영혼까지 쏟아붓는 위대한 사람은 별로 없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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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백영옥 작가님의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을 리뷰합니다!

 

저도 그렇지만, 

[빨강머리 앤]을 좋아하시는 분이 많으실 거라 생각하는데요. 

 

추억의 50화 애니메이션 기억나시나요?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이었다니~ 

검색을 해보니 1979년 작품이네요. 

50년이 넘었다니 ㄷㄷㄷ;;;

출처: 네이버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은 소설가 백영옥 작가님이 

앤의 이야기와 자신의 이야기를 함께

에세이 형식으로 들려주시는데요. 

 

책을 읽는 동안 여러 가지로 많은 위로와 용기를 주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힐링 받고 싶을 때 

한 번씩 다시 꺼내서 읽곤 하는데요. 

 

현시점의 상황에 따라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이 각각 다르지만, 

항상 힘을 받는 것은 같네요. 

 

오늘의 구절을 소개하면서 

포스팅을 마무리 합니다. 

 


"꿈을 직업으로 이루었다고 꼭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자아 중심적인 강박이 나를 망치기도 한다. 

왜냐하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은 정말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현재를 망치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일은 자기가 '해야'하는 일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그것을 좋아하려는 노력 그 자체가 아닐까."

 

 

"내가 생각하기에, 직업은 적어도 남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게 맞다.

그러니까 어떤 의미에서 본래의 직업은 자아실현과는 거리가 먼 셈인 것이다. 

나는 버리고 떠나는 삶을 존중하지만, 

이제는 버티고 견디는 삶을 더 존경한다." 

 

"자신의 꿈을 직업적인 성취로 이루지 못했다고, 

꿈이 없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다.

스스로 실패자란 생각은 더더욱 하지 않았으면 한다."

 

"꿈이 이루어진 이후에도 삶은 계속된다. 

이 세상에 '삶'보다 강한 '꿈'은 없다. 

인간은 꿈을 이룰 때 행복한 것이 아니라, 

어쩌면 꿈꿀 수 있을 때 행복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어책 리뷰입니다! ^-^

 

친구 엄마들께 추천해줄 때 제목이랑 내용을 설명해주곤 하는데요. 

 

책 내용이랑 문장 수준이랑 한 번에 설명을 하기 위해서 포스팅을 하려고요~ ㅎㅎ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분야도 다르고, 

 

어느 정도 그림이 많으냐도 아이들의 선호가 있지요. 

 

하지만, 역시 재미있으면 최고로 좋아하는듯 합니다. ㅎㅎ 

 

이 책은 그냥 보면 파리가 -_-;; 좀 무섭게 생긴 것 같기도 ;; 하지만 

 

이야기를 읽으면 되게 귀엽고 재미있더라고요. ㅎㅎ 

 

아이가 엄청 좋아하는! 

Fly Guy 시리즈입니다. ㅎㅎ 

 

주인공인 파리입니다. ㅋㅋ

 

 

종이 박스를 개봉하면

 

5권의 책이 나옵니다. 

 

그리고 오디오 CD도 함께 있어요!

 

Hi! Fly Guy.

Super Fly Guy.

Shoo, Fly Guy!

Fly High, Fly Guy!

Fly Guy Meets Fly Girl!

 

5권입니다. 

 

가장 중요한 문장 수준!

 

Then it was lunchtime. 

Fly Guy loved the lunchroom. 

He loved the dirty dishes. 

He loved the smelly mop. 

 

문장이 길지 않고, 각 문장마다 그림과 함께 나와있어서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더라고요. 

 

영어는 언제 시작했느냐, 

어느 정도냐에 따라서 

쉽고 어렵고 다르게 느낄 수 있겠지만, 

 

이 책은 재미있게 계속 보는 걸 보니 

뿌듯하네요! 

 

:  ) 

안녕하세요! 리얼라이프 리뷰 '로앤'입니다.   : )

 

76세에 시작해 101세까지 그린 그림으로 세계를 감동시킨 화가~

 

모지스 할머니의 에세이를 리뷰합니다. 


 

표지에 있는 그림이 참 따뜻하지 않나요? :  )

 

이 그림의 작가이신

 

모지스 할머니께서 직접쓰신 에세이예요.

 

 

이 책의 이야기는 모지스 작가님께서 태어나신 1860년부터 시작되는데요.

 

처음엔 뭔가 너무 옛날이라 상상이 안 되는 옛날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그런데 모지스 할머니의 말투로 어린 시절부터 1949년 트루먼 대통령에게 상 받는 이야기까지 쭉~듣다 보니,

 

한 사람의 인생이자 생생한 역사처럼 느껴졌어요! 

 

(역시 이것이 에세이~~)

 

 

화려한 문장과 드라마틱한 내용이 아니라 

 

한 사람의 담담한 인생을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의 장점은 무엇보다

 

책 표지와 책 안에 실려있는 67점의 그림입니다. 

 

보고 있으면 참 따뜻하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역시 소장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리뷰를 하려고 검색을 해보니 제가 산 (내돈내산ㅎ) 

 

이 책에 이어서 새로운 버전들도 있더라고요. 

 


 

큰 글자책입니다. 

 

이 표지도 참 예쁘네요. ㅎㅎ

 

 

책에서 제가 좋았던 문장들을 기록하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나의 삶을 돌아보니 하루 일과를 돌아본 것 같은 기분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잘 마쳤고 내가 이룬 것에 만족합니다. 나는 행복했고, 만족했으며, 이보다 더 좋은 삶을 알지 못합니다.

 

삶이 내게 준 것들로 나는 최고의 삶을 만들었어요. 결국 삶이란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이니까요. 

 

언제나 그래 왔고, 또 언제까지나 그럴 겁니다."

 

 


포근한 소파에 앉아서 따뜻한 차 한잔과 어울릴 것 같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  

 

다 읽고 나서도 그림 감상(?)을 위해 자주 꺼내보는 책이지요. ㅎㅎㅎ

 

이 책을 보고 나면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하는데 나이는 신경 쓸 것 없다'는 용기가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자신감 떨어졌을 때 꺼내보면서 자신감을 충전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  ) 오늘도 충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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