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영어) 우리 아이 좋아하는 영어책  The magic school bus #1. chapter book

[ The Truth about BATS]

 

이제 챕터북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어책을 뽑자면, 단연 매직스쿨버스다. 

 

 

이 책은 시리즈물로 나왔고, 애니메이션도 있다. 더빙, 번역 다 나와있기 때문에 영어를 배우는데 매우 좋은 컨텐츠다. 제일 좋은 점은 재미있다는 것! 그리고 과학시간에 펼쳐지는 이야기로, 각 주제가 과학의 영역이기 때문에 과학에 대한 흥미까지~ 2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재미있으면 우선 합격인 것이고, 그 다음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 문장 수준이다. 읽기 수준에 맞아야 거부하지 않고 잘 읽어주시기(?) 때문이다. 

 

영어 문장 수준은 어떠한가?

 

 

(귀여운 Ralphie 꺅~)

Maybe you have heard of Ms. Frizzle.

Her favorite subject is science, and she knows everything. 

She takes us on lots of field trips in the magic school bus. 

 

이 문장들은 챕터북 치고는 쉬운 편이다. 문장이 단문 위주로 짧고 길게 이어져 있지 않다. 문장이 짧고 진행이 빨라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금방 흥미를 느끼며 빠져드는 것 같다. 어른인 내가 읽어도 유치하지 않고, 재미있다. 또한 과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이거 나름 유용한데?" 생각이 들었다. 

 

영어책 읽기로 영어공부하고자 하시는 어른들께도 좋을 듯하다. 

 

이 책의 장점은? 

 

 

영어책의 수준이 읽기 수준보다 높을 경우엔 내용파악이 어려워서 쉽게 흥미를 잃을 수 있다. (엄마 입장에서 가장 두려운 순간  ㄷ ㄷ ㄷ) 이 책은 중간중간 삽화가 잘 나와있어서 흥미뿐 아니라 내용 파악에도 도움을 준다. 그리고 정말 신기한 건, 애니메이션 그림과 똑같다는 것. (책이 먼저라고 생각했는데, 애니메이션이 먼저인가??)

중간중간에 그림 삽화가 많아서 흥미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 

 

1권은 박쥐에 대한 내용인데, 아이들이 아주 흥미있어 했다. 엄마표 영어책으로 좋다고 봄 ㅎㅎ 

이 책은 시리즈로 계속 되는데 처음에 1권을 먼저 사고 아이가 마음에 들어하는 것을 물어보고 2권부터 순차적으로 구입했다. 세트를 사서 혹시 안 읽을까 걱정되시는 분들은 1권을 먼저 사서 보여주고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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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명랑하고 귀여운(?) 원서를 뽑아보자면, 단연 [Winnie and Wilbur] 시리즈이지 않을까? 다리털 숭숭나고 삼발 머리의 귀여운 마녀 시리즈인데, 정말로 인기있는 이유가 있다. 스토리도 재미있고, 책의 그림과 컬러조차 매력적이다. 

 

 

 

책 6권과 오디오 CD 2장이 세트인 [The spooky collection]을 샀다. 오디오북이 효과음과 목소리가 잘 조화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다. 아이들에게 들려주기 좋아서 오디오북 세트로 사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

 

이번 포스팅에서는 할로윈 느낌이 물씬나는 [The Haounted House]를 정리해본다. 

 

 

전형적으로 예쁜(?)느낌의 소녀 감성 그림은 아니지만, 개성있고 재미있는 유쾌한 그림이 볼 때마다 웃음을 짓게 하는 게 매력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영어문장의 난이도일텐데, 단문으로 어렵지 않다. 이 페이지의 그림은 볼 때마다 멋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문장을 읽어보면, "There was a great gust of wind and everything went dark. Owls and bats flew overhead. Skeletons rattled on the staircases." 이 정도이다. 문장 구조가 어렵지는 않다. 아이들 입장에서 조금 생소한 단어들이 있는데, 단어의 뜻만 익히면 이 문장 속에서 자연스럽게 뉘앙스를 익힐 수 있다. 

 

 


gust 미국·영국 [ɡʌst]  영국식  중요1. 세찬 바람, 돌풍
2. (감정이 갑자기) 한바탕 터짐
3. (갑자기) 몰아치다

 

rattle 미국·영국 [ˈrætl]  영국식  중요1. 달가닥거리다(딱딱한 것들이 맞부딪치며 짧게 연이어 내는 소리를 나타냄)
2. 덜컹거리다
3. 당황하게 하다

 

staircase 미국식 [ˈsterk-]  영국식 [ˈsteəkeɪs]  중요(건물 내부에 난간으로 죽 이어져 있는) 계단

 

요즘은 단어도 검색으로 간단히 알 수 있기 때문에 영어 원서를 공부하는 것이 정말 좋아졌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어책 리뷰입니다! ^-^

 

친구 엄마들께 추천해줄 때 제목이랑 내용을 설명해주곤 하는데요. 

 

책 내용이랑 문장 수준이랑 한 번에 설명을 하기 위해서 포스팅을 하려고요~ ㅎㅎ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분야도 다르고, 

 

어느 정도 그림이 많으냐도 아이들의 선호가 있지요. 

 

하지만, 역시 재미있으면 최고로 좋아하는듯 합니다. ㅎㅎ 

 

이 책은 그냥 보면 파리가 -_-;; 좀 무섭게 생긴 것 같기도 ;; 하지만 

 

이야기를 읽으면 되게 귀엽고 재미있더라고요. ㅎㅎ 

 

아이가 엄청 좋아하는! 

Fly Guy 시리즈입니다. ㅎㅎ 

 

주인공인 파리입니다. ㅋㅋ

 

 

종이 박스를 개봉하면

 

5권의 책이 나옵니다. 

 

그리고 오디오 CD도 함께 있어요!

 

Hi! Fly Guy.

Super Fly Guy.

Shoo, Fly Guy!

Fly High, Fly Guy!

Fly Guy Meets Fly Girl!

 

5권입니다. 

 

가장 중요한 문장 수준!

 

Then it was lunchtime. 

Fly Guy loved the lunchroom. 

He loved the dirty dishes. 

He loved the smelly mop. 

 

문장이 길지 않고, 각 문장마다 그림과 함께 나와있어서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더라고요. 

 

영어는 언제 시작했느냐, 

어느 정도냐에 따라서 

쉽고 어렵고 다르게 느낄 수 있겠지만, 

 

이 책은 재미있게 계속 보는 걸 보니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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