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명랑하고 귀여운(?) 원서를 뽑아보자면, 단연 [Winnie and Wilbur] 시리즈이지 않을까? 다리털 숭숭나고 삼발 머리의 귀여운 마녀 시리즈인데, 정말로 인기있는 이유가 있다. 스토리도 재미있고, 책의 그림과 컬러조차 매력적이다.
책 6권과 오디오 CD 2장이 세트인 [The spooky collection]을 샀다. 오디오북이 효과음과 목소리가 잘 조화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다. 아이들에게 들려주기 좋아서 오디오북 세트로 사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
이번 포스팅에서는 할로윈 느낌이 물씬나는 [The Haounted House]를 정리해본다.
전형적으로 예쁜(?)느낌의 소녀 감성 그림은 아니지만, 개성있고 재미있는 유쾌한 그림이 볼 때마다 웃음을 짓게 하는 게 매력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영어문장의 난이도일텐데, 단문으로 어렵지 않다. 이 페이지의 그림은 볼 때마다 멋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문장을 읽어보면, "There was a great gust of wind and everything went dark. Owls and bats flew overhead. Skeletons rattled on the staircases." 이 정도이다. 문장 구조가 어렵지는 않다. 아이들 입장에서 조금 생소한 단어들이 있는데, 단어의 뜻만 익히면 이 문장 속에서 자연스럽게 뉘앙스를 익힐 수 있다.
gust 미국·영국 [ɡʌst] 영국식 중요1. 세찬 바람, 돌풍
2. (감정이 갑자기) 한바탕 터짐
3. (갑자기) 몰아치다
rattle 미국·영국 [ˈrætl] 영국식 중요1. 달가닥거리다(딱딱한 것들이 맞부딪치며 짧게 연이어 내는 소리를 나타냄)
2. 덜컹거리다
3. 당황하게 하다
staircase 미국식 [ˈsterk-] 영국식 [ˈsteəkeɪs] 중요(건물 내부에 난간으로 죽 이어져 있는) 계단
요즘은 단어도 검색으로 간단히 알 수 있기 때문에 영어 원서를 공부하는 것이 정말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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